손준호 나이 아내 김소현 학력
손준호 프로필
손준호 씨는 1983년 3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학력은 한영고, 연세대의 성악과, 연세대 대학원 중 성악과 석사과정으로 최종 졸업을 했습니다.
키는 182cm, 혈액형은 A형이며, 아내는 김소현 씨입니다. 둘 사이에서 12년생 아들 손주안군이 있고, 소속된 곳은 싸이더스 HQ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활동 경력
뮤지컬 작품은 오페라의 유령의 라울 드 샤니 자작 역, 코로네이션 볼의 조니록포르 역, 삼총사의 아라미스 역, 보니 앤 클라이드의 테드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애슐리 월크스 역, 팬텀의 필립 드 상동 백작 역, 엘리자벳의 프란츠 요제프 황제 역, 엑스칼리버의 멀린 역, 마리 앙투아네트의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 빅 피쉬의 애드워드 불룸 역, 드라큘라의 아브라함 반 헬싱 교수 역, 모차르트의 콜로레도 대주교 역, 명성황후의 고종 역에 활동을 했었습니다.
방송은 오 마이 베이비, 결혼 터는 남자들, 불후의 명곡 전설의 노래하다, 라디오 스타, 1대 100,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대한외국인, 내일은 미스트롯2, SBS 나이트라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1 입니다.
김소현
김소현 씨는 남편보다 8살 연상입니다. 영등포 출신이며, 직업은 뮤지컬 배우입니다. 결혼은 11년도 6월에 식을 올렸었는데요. 당시, 김소현 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김소현입니다'라는 제목과 장문의 글을 게제했었습니다.
'2003년 김동규 선생님과 함께 했던 음악회에서 한 사람을 소개 받게 됐다. 그 후 몇 번 마주치고 인사한 기억이 있다'며 '지난해 (10년도) 5월 그 사람을 오페라의 유령의 상대역으로 만나게 됐다, 성악과를 나와 오페라의 유령으로 작품을 시작한 공통점 때문에 서로 많이 도와주고 의지하게 됐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오페라의 유령이 끝난 뒤에도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10년이라는 일만 하며, 앞만 보고 달려온 나에게 처음으로 여자로서의 삶과 인생을 돌아보게 해주고 의지하고 싶다는 믿음을 줬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많은 부분이 서투르고 두렵다, 하지만 혼자일 때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함께 서고 싶다'라며 '망설이다가 이 글을 쓰게 됐다, 많이 축복하고 기도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한 공연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소현 씨와 손준호 씨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대구 공연에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고 있다, 손준호 씨는 평소에도 김소현 씨를 잘 챙겨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
이와 관련하여 과거에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즌2에서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부부가 함께 출연하여,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소현 씨는 '09년도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을 다시 하게 됐는데, 상대역으로 8살 연하 남편이 된 손준호가 낙점됐다, 손준호는 출연 배우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하던 훈남이었지만 당시 내가 대선배였는데 남편이 나에게 먼저 이사를 오지 않더라'고 털었습니다.
이어 '손준호가 왔다고 팀이 들썩거렸는데, 나는 자존심이 상해서 마지막까지 인사를 하러 안갔다'며 '그런데 여자 배우들이 장난친다고 나를 남편 방으로 밀어버려 완전 창피했다'는 첫만남을 고백했습니다.
또, '그때 남편은 날라리 바람둥이 스타일로 다녔다, 나이 차도 많이 났기 때문에 귀여운 후배로만 생각했다'며 '그런데 초콜릿에 당신밖에 없소 사랑하오 크리스틴 나의 여자가 되어주오 라고 적어서 주더라, 처음에는 연기에 몰입하려고 노력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를 하더라, 공연 시작하고 한 두 달도 안됐었다'고 말했습니다.
매일 밤마다 전화를 했고, 이에 김소현 시도 남편의 대한 진심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