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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나이 남편 딸 결혼 본문
고현정 프로필
고현정 씨는 1971년 3월 2일생으로 올해나이 51세입니다. 전남 화순군에서 태어났으며, 고씨는 제주 고씨입니다. 키는 172cm, 몸무게는 50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남동생, 아들 정해찬 군과 딸 정해인 양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북성초, 아현중, 시온고, 동국대의 연극학과, 고려대 대학원 영어영문학 석사과정을 중퇴했습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데뷔는 89년도 제 33회 미스코리아를 통해 공식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시절
미스코리아 데뷔 이후, KBS의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란 작품을 통해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주인공 집안의 딸인 말숙 역할을 맡았고, 라디오 DJ와 쇼 프로그램 MC 활동도 병행해왔습니다.
이 후, MBC 드라마인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의 경력을 쌓아가다가, 김수현 씨 작가의 작품인 작별이나 최재성 씨와 함게 출연한 두려움 엇는 사랑 그리고, 어마의 바다 등을 통해, 주연급으로 자리매김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후, 95년도 1월 모래시계에 출연하여 엄청난 인기도를 얻기 시작합니다.
결혼 및 이혼 시절
고현정 씨는 모래시계를 종영한 동시에 신세계 그룹 부회장으로 알려져 있는 정용진 씨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그만두겠다며 선언을 하면서, 많은 팬 분들로부터 엄청난 폭풍이 불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딸을 낳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보내는 듯 했으나, 결국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 별별톡쇼에서 정용진 부회장과 고현정 씨 간에 이혼의 대한 방송을 다뤘었습니다. 이날, '1994년 결혼한 고현정과 정용진이 03년도에 협의이혼을 했다'며, 출연한 기자가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시사문화평론가는 '그래서 정용진 부회장이 모 여배우와 사랑에 빠진 것 아니냐', 반대로 '고현정한테 남자가 생겼대'라는 스캔들이 돌기도 했었고'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고현정이 나중에 이유를 밝힌 게 있다, 너무 어려서 뭘 모르고 결혼한 것 같다 조금 더 내가 배우고, 다듬어진 상태에서 만났더라면 서로 원하는 모습으로 잘 다듬어 가고 맞춰질 수 있었을텐데'라고, 사유를 전했습니다.
작품 경력
90년도엔 대추나무 사람걸렸네, 91년도엔 맥랑시대, 여명의 눈동자, 92년도는 겨울무지개, 두려움 없는 사랑, 여자의 방, 93년도는 엄마의 바다, 94년도는 작별, 95년도는 모래시계, 05년도 봄날
06년도는 여우야 뭐하니, 07년도는 히트, 09년도는 선덕여왕, 10년도는 대물, 13년도는 여왕의 교실, 16년도는 디어 마이 프렌즈, 19년도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 21년도는 너를 닮은 사람, 22년도는 마스크걸입니다.
영화 부분에서는 06년도 해변의 여인, 09년도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배우들, 10년도는 최후의 툰드라, 11년도는 북촌방향, 12년도는 미쓰GO, 18년도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에 등장했습니다.
중도하차
이번에 SBS 리턴에서 중도 하차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촬영 과정에서 빚어진 고현정과 제작진과 갈등이 회복 불능의 상태에 이르면서 주연 배우가 중도에 하차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누구의 잘잘못을 다지기 보다는 많은 사람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드라마의 특성상 어떤 한 사람이 문제라면 작품을 위해서라도 그 한 사람이 빠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하차 통보를 받아 들인다'고 밝혔습니다.
SBS도 그 전날 '리턴 제작 중 고현정 씨와 제작진 사이의 갈등이 너무 커 더 이상 작업을 진행할 수 없어 주연배우 교체를 검토중'이라면서 '촬영장에서 스타들의 갑질이 도를 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아무리 스타 캐스팅이 중요하다지만 제작진을 무시하는 상황은 용납하기 힘들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8년도 1월 17일 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주인공 최자혜 변호사 역을 맡았습니다. 시청률은 17%를 넘기며 인기를 얻었습니다만, 촬영 초반부터 제작진과 마찰을 빚었고 주 연출자인 주동민 PD와 함께 크게 다툰 뒤 촬영장을 더나 되돌아가지 않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현정 씨가 연출자를 향해 물리력을 행사했다는 이야기까지 퍼져 나갔고, 제작진은 고현정과 작업하지 않겠다며 보이콧하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주인굥 교체가 결정됐습니다.
빈자리는 배우 박진희 씨가 메웟습니다. 박진희 씨는 당시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스러웠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제작진의 간곡함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전했습니다.
이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시네토크에 참석해 '일련의 일을 겪고 나서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인터뷰하면서, '오해도 오해지만 어떻게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싶었다, 또 왜 가만히 있느냐는 얘기도 들었다, 저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나쁜 것만도 없고, 좋은 것만도 없다는 걸 느꼈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