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나이 프로필 출신학교 법적대응

심석희 프로필

심석희는 1997년 1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 이며, 심씨는 삼척 심씨 한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신학교는 경포초, 서울둔촌초, 세륜중, 오륜중, 세화여자고, 한국체육대학교의 체육학과 학사과정으로 졸업하였습니다. 키는 175.5cm에 몸무게는 58kg, 발사이즈는 255mm 혈액형은 A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구기종목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이며, 분야는 1000M, 1500M입니다.

수상경력

심석희는 여자 쇼트트랙 1000m 분야에서 세계 신기록 보유자입니다. 세계신기록을 세웠을 당시에 겨우 만 15세의 어렸던 중학생 3학년이었습니다.

또, 12년 시니어 보대에서는 혜성같이 등장하여, 2000년대 말 부터 10년대 초반까지 전체적으로 중국에서 밀렸던 한국의 전력을 급격하게 끌어올리기도 하였던 일등공신입니다.

10년대 중반부터는 여자부 최강자로 떠올랐던 최민정 선수보다 아래라고 평가를 받고 있지만, 최민정 선수의 경우는 워낙 독보적으로 보이는 선수로 성장했기 때문이며, 심셕희 또한 14년부터는 한국 여자 대표 팀으로써 간판 이미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주니어 무대에서 시니어 무대로 오자마자, 계주 3관왕에 세계기록까지 세워버리는 엄청난 실력을 입증하였으며, 데뷔 첫 해에 종합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법적대응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 씨는 지난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이라는 빙상경기연맹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이 처분을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낸 상황입니다.

오늘 6일, 심석희 측에서는 서울동부지방법원 제 21민 사부에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 앞서 평창올림픽 당시에는 동료와 코치를 비방한 메시지 내용이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되기도 하였으며, 이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빙상연맹에 따르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에 체육인으로써 품위를 훼손했다'고 자격정지 2개월 징계를 내렸었습니다.

이러한 처분에 의해, 다음 달 4일에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수없게된 상황이 되어버렸는데요. 본인의 입장에서는 올림픽 출전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에는 그러한 처분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에 나서자는 선택을 하게되었습니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할 경우, 징계 효력이 정지되면서, 심석희 씨는 다시한번 국가대표 자격이 회복되어 집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올림픽 출전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국대 최종 명단은 빙상연맹 경기력 향상 위원회가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끝에 결정을 내립니다. 자격이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대표팀에서 빠질 수없는 건데요.

법원은 오는 12일, 심문기일을 열 예정이며, 심석희 및 빙상연맹 측의 여러 토론을 거친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혀졌습니다.